주관 : 한국자유총연맹

후원 : 녹색개발(주), 동작경찰서

일시 : 2013.06.25(화)

내용 :

한국자유총연맹은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서울역 광장에 모여 6.25전쟁 피난시의 음식을 재현하여

당시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동족상잔의 비극을 상기시키고 전쟁재발 방지를 위한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자 녹색개발(주) 윤석붕 대표님이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공헌활동도 활발해지고 요즘은 기부나 봉사활동에 개인도 참여하기 쉬운 방법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상황에 대해서 한번씩 생각해보고 행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사의 한 부분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훈훈한 기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작포커스] 안민라 기자 / 기사입력 2013/06/25 [17:42] 기사내용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쑥개떡, 보리건빵 등을 구민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안보사진 30여점도

전시돼 전쟁을 모르는 구민들에게 전쟁의 경각심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성수회장은 "6.25를 겪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전쟁 때에 먹던 전쟁음식을 시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북한의 도발로 인한

당시의 비참한 상황을 체험하게 되고, 특히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행사를 열고 있다." 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함께 참여한 녹색개발(주) 윤석붕 대표는 "제 고향이 충청도 부여인데 아버지가 부여의 6.25참전용사 지회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께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10년 넘게 부여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동작구지회에 참여하면서 동작구에 행사가 있다고 해 회사 직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봉사에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